사실 고등학교시절 지금으로부터 5년 전 포탈업체등에서 제공하는 무료 계정을 이용하여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만든 적이 있었다. 제대로 된 웹에 대한 공부 없이 그냥 툴을 이용하여 만들어 본 홈페이지…. 소스는 몰래 다른데서 가져와서 참고하고 서적도 학교에 있는 책을 빌려서보고 그래서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여 결국 페이지를 4개정도 만들어서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적을 내용은 많이 있었지만 하나하나의 페이지를 만들고 연결을 하고 그리고 다시 업로드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느껴지던 시기 였다. 그때 나는 HTML만 알고 있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귀찮음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가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았다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법을 알지 못하여 하나하나 페이지를 만들고 테스트를 해야만 사용자들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는 그러한 시기였다.

  3년이 흘러 군에서 다시 돌아오면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웹의 구조가 사람만은 곳에 모여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 자신의 공간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간 것이다. 자신의 취미나 알고 있는 정보의 양이 모이고 모여서 정보는 넘쳐나고 사용자들에게 자신의 저작권이 생겨났으며 검색서비스 들은 찾아가는 길을 제공하는 본래의 목적을 충실히 여기는 그러한 체계를 만들어 가는 모양을 느꼈다.

  인터넷이나 컴퓨터 전공이 아닌 본인은 처음엔 그냥 이글루스에서 취미에 대한 이야기를 올리고 있었다. 그때 당시에 취미는 게임이 이었다. 그렇게 그런 글들을 올리다 문득 드는 생각이 미래의 자신에게 과거의 모습을 비추어주는 자신의 기록을 남겨두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글루스는 사실 자신을 표현하지기 부족한 점이 많이 있었으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제한을 걸어놓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서 무언가 하려고 하면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기 때문에 자제해야한다고 하고 그 일을 막아 버리는 그런 느낌 ???

  그렇다 자유 그것이 가장 내가 바라는 것이었다. 친구가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하기에 알아보니 블로그를 할 수 있는 무료로 제공되는 툴이 있다는 것이었다. 과거에 게시판 프로그램 같이 자시이 수정을 하면 웹페이지의 편집을 하지 않아도 서버내부에서 처리가 되어 아무런 어려움 없이 자신이 원하는 페이지를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 가능해진 것이다. 웹호스팅 자금을 쓰고 도메인도 구매하게 되었다. 하지만 호스팅 업체어서 사용한 도메인이 아니라 자신의 회사에서 신청한 도메인만 사용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시간이 지난 후 그냥 도메인 없이 그냥 블로그를 만들고 글을 올리고 재미있게 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방문자들에게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자신은 약간의 수익을 챙기는 방법으로 인터넷 사용료 정도는 채우는 것을 확인하였다. 나도 따라해 보려고 했지만 사용자들에게 불쾌함을 주는 거 같아서 그만두어 버렸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호스팅비용에 대한 부담감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광고를 기제하고 운영을 시작하였다.

  얼마 후 티스토리는 사용자들에게 무료계정을 제공하며 설치형블로그의 장점을 포함 하여자신의 표현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설치형블로그가 티스토리보다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어느날 갑자기 웹표준 테스트를 통해서 플러그인에 수많은 비표준 스크립트의 사용을 확인하였으며 그후부터는 티스토리에 있는 기능들도 제한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티스토리 사용자들에게 많은 정보와 공간을 제공하지만 가장 좋은 점은 안정적인 시스템 그리고 유지보수이다. 유로호스팅을 할때 이전을 하다가 다 날려버린 기억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러한 일이 없이 바로 백업을 통해서 문제없이 할 수가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고 티스토리에서 오늘도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알고 잇는 이야기 그리고 사람들에게 들은 이야기 그리고 미래에 유용할거 같은 정보를 적기위해서 아직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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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houghts on “티스토리 그리고 블로그의 시작

  • Pingback: 너와 내가 원하는 무엇

  • 2007/09/22 at 2:5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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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와 비슷한 이야기를 갖고 계시네요.
    연배가 격동의 80년대 이신가요^^?
    글 잘 읽고, 트랙백 걸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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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9/22 at 6:2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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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1학년 때만 해도 개인의 홈페이지를 가질수 있는 사람은 전문가이거나 아니면 시간적여유와 배우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뿐이 었지요…

      모뎀을 쓰는 사람도 상당히 많은 시절이었으니 ㅠ.ㅠ

      글잘봤습니다. 전 싸이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싸이나 이글루나 비슷하겠지요. 스킨이 1upz 님이 만드신거랑 비슷한 느낌이시군요 저도 개인적용도의 블로그에 그런 느낌으로 넣어두고 있는데 반가움이 2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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